인레이치료후 치실이 안들어감?? – 치의학 갤러리에서 해답 찾기

3군데 인레이 치료 후 한 곳은 치실 표면이 끊어지고, 다른 한 곳은 아예 치실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셨네요. 치료가 잘못되었을까 걱정되시죠? 인레이 치료 후 치실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레이는 치아의 씹는 면이 넓게 손상되었을 때, 레진이나 아말감 대신 사용하는 보철물입니다. 치아 모양과 똑같이 제작되어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고,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레이 치료 후 치실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부분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인레이를 제작할 때 치아와 인레이 사이에 미세한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치실이 걸리거나 끊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인레이의 모양이 치아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거나, 인레이를 고정하는 접착제가 치실과의 마찰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셋째, 치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치실 사용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치아가 좁거나 벌어진 경우, 치실이 쉽게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인레이 치료 후 치실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치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의사는 치실이 잘 들어가도록 인레이를 수정하거나, 특수 치실을 사용하도록 권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의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추가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치아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인레이 치료 후에는 치아와 인레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쉽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치실 사용이 어렵다면, 치과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